BTS의 리더 RM(김남준)은 유엔, AMA, 글로벌 인터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영어로 감동적인 연설을 해왔습니다. 그의 말에는 리더로서의 진심, 구조적 사고, 그리고 공감이 담겨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RM의 실제 영어 스피치 문장을 바탕으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전략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공감을 유도하는 솔직한 시작
RM은 연설을 시작할 때 자신의 내면 이야기를 숨기지 않습니다. 이는 청중과의 정서적 연결을 만드는 핵심입니다.
“I was afraid. I was afraid of everything. I had to accept that I could love myself.”
2018년 유엔 연설에서 그는 어린 시절의 불안과 자기 수용의 과정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짧은 고백은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진정성 있는 리더의 목소리를 보여줍니다.
적용 팁:
- 자신의 실패, 두려움을 솔직하게 나누기
- “There was a time when I…”로 시작해 개인적 경험 공유
2. 구조화된 메시지와 명확한 목적
RM은 감정에만 기대지 않고, 항상 메시지에 구조를 담습니다. 그의 연설은 명확한 시작, 본문, 마무리 구조를 따릅니다.
“We just wanted to make people happy with our music. This award opens up a new chapter.”
2021년 AMA 수상 소감에서 그는 BTS의 목표와 비전을 짧은 문장에 담았습니다. 감사와 함께 미래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리더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했습니다.
스피치 구조 예시:
- 시작: “We’re honored to be here.”
- 본문: “Our journey has been challenging, but meaningful.”
- 마무리: “Let’s move forward together.”
3. 포용적 언어와 침착한 리더십
RM은 영어 스피치에서 '우리가 함께' 라는 메시지를 자주 강조합니다. 이는 리더십에서 중요한 포용의 태도입니다.
“No matter who you are, where you're from, your skin color, gender identity: speak yourself.”
유엔 연설의 마지막 문장은 다양성과 개개인의 목소리를 인정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단어 선택과, 조용한 어조가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활용 팁:
- “We” “together” “our” 같은 포용적 단어 활용
- 자신감 있는 어조 유지 + 간결한 문장
RM의 스피치는 ‘통제’가 아닌 ‘공감, 구조, 포용’에서 비롯되는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복잡한 단어보다 진심 어린 문장과 논리 있는 구성, 그리고 모두를 아우르는 메시지가 진정한 리더를 만든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여러분은 RM의 스피치 중 어떤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아래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스크립트 내용:
“I was afraid. I was afraid of everything.”
“I had to accept that I could love myself.”
“No matter who you are, where you’re from, your skin color, gender identity: speak yourself.”
“We’re truly honored to be on this stage with such amazing, tremendous artists.”
“We just wanted to make people happy with our music.”
“This award opens up a new chapter.”
“I’m still learning every day. I’m not perfect.”
“I always try to listen more than I speak.”
“It’s not just about us, it’s about all the people we repres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