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부터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모든 주요 대학 입시에 반영됩니다. 경고 수준의 경미한 처분부터 중대한 9호 조치까지, 입시에 감점 혹은 부적격 처리로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래 표는 주요 대학별 반영 방식과 특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입시를 준비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대학명 | 반영 전형 | 반영 방식 요약 | 특징 |
---|---|---|---|
경희대 | 모든 전형 | 호수별 감점, 최대 100점 감점 4호 이상 추천 불가 |
감점 기준 명확, 추천 제한 있음 |
고려대 | 학생부교과, 실기 | 정성 평가 또는 부적격 처리 | 정량+정성 평가 혼용 |
논술, 정시 | 1~20점 감점 | 상대적으로 감점 폭 작음 | |
서강대 | 모든 전형 | 1호: 100점 감점 2~9호: 0점 처리 (과락) |
매우 엄격, 사실상 탈락 |
서울대 | 모든 전형 | 정성 평가 (서류·면접 중심) | 정량 점수화 없음, 서류 불이익 가능 |
서울시립대 | 학생부종합 | 정성 평가, 최대 30점 감점 | 상대적으로 완화된 기준 |
성균관대 | 모든 전형 | 1호: 총점 10% 감점 2~9호: 0점 처리 |
감점폭 큼, 강력 조치 |
연세대 | 학생부교과, 정시 | 정성 평가 | 상황별 판단 |
논술 | 최대 550점 감점 | 대폭 감점 가능성 있음 | |
이화여대 | 학생부교과 | 지원 불가 | 엄격 제한 |
종합, 논술, 실기, 정시 | 1~7호: 감점 8~9호: 부적격 처리 |
전형별 세분화 | |
중앙대 | 전형 전반 | 1~7호: 감점 8~9호: 부적격 처리 |
감점·탈락 기준 병행 |
한국외대 | 학생부교과 | 지원 불가 | 기록만 있어도 제한 |
종합, 정시 | 호수별 1~100% 감점 | 감점폭 대학 자체 판단 | |
한양대 | 모든 전형 | 1~7호: 최대 300점 감점 8~9호: 부적격 처리 |
점수 감점+지원 제한 병행 |
학교폭력 조치 호수별 의미 및 주의사항
- 1~3호: 서면 사과, 봉사활동, 특별교육 등 경미한 조치
→ 일부 대학에서도 감점 발생 - 4호 이상: 출석 정지, 학급교체, 퇴학 등 중대한 처벌
→ 입학 추천 불가, 실질 지원 제한 - 정성 평가: 면접·서류 심사 시 내용의 경중에 따라 점수화 없이 불이익 가능
핵심 요약
대부분 대학이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 이력을 정량 또는 정성 평가에 반영합니다. 감점 폭이 수십~수백 점에 달하며, 부적격 처리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기록이 있다면 상위권 대학 진학에 큰 제약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든 학생은 학교생활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2026 대입은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인성과 도덕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학교폭력은 경미한 처분이라도 기록으로 남고, 대학 입시에서 실질적인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입시는 단순한 성적 중심이 아니라, "품성과 태도까지 평가하는 종합 인재 선발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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